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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혜】#한국에선 쥐, 미국선 말… 쥐났을 때 어...
조회수:591    새로고침:2022-03-30 06:15
【생활지혜】#한국에선 쥐, 미국선 말… 쥐났을 때 어떻게?#


쥐가 난다는 것은 무엇일까? 다리 근육은 여러 개의 섬유다발로 구성돼 있으며 수축됐다 펴지면서 운동이 가능해지는데, 쥐가 난다는 것은 이 근육들이 비정상적으로 수축되는 것을 가리킨다.

한국에서는 *쥐가 난다*고 표현하지만, 미국에서는 *찰리 말[馬]이 생겼다(I got a Charley Horse)*는 식으로 표현한다.

특정한 원인 없이 쥐가 날 수도 있지만 대부분 근육 피로 탓에 생긴다. 오래 무리해서 운동하거나 뜨거운 곳에서 탈진하도록 달리면 근육이 피로하거나 수분을 잃어 쥐가 나기 쉬워진다. 음식을 통해 마그네슘, 칼륨 등 전해질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아도 쥐가 나기 쉬운 환경이 된다.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는 스타틴 계열의 약을 비롯해서 특정한 약물을 복용하거나 당뇨병, 콩팥질환, 간질환 등이 있어도 근육 수축이 생길 수 있다. 과도한 음주나 카페인 섭취도 원인. 일반적으로 몸의 환경이 급격히 바뀌는 임신부나 근육이 노화하는 고령자에게 더 잘 생긴다.

고려대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는 《혼자 자다가 갑자기 다리에 쥐가 나 잠에서 깬다면 당황하지 말고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쥐가 난 다리를 가볍게 당겨 올려준 뒤, 발가락을 손으로 잡고 위로 당겨서 다리를 쭉 펴고 발등을 무릎 쪽으로 당겨 구부리면 된다》고 말했다.

운동 탓에 쥐가 나는 것을 예방하려면 운동 전후, 중간에 충분히 물을 마셔야 한다. 격렬한 운동을 할 때 일부 스포츠 선수들이 운동 중에 즐겨 먹는 바나나를 먹는 것도 좋다.

잘 때 쥐가 나서 깨는 것이 되풀이된다면 자기 전에 따뜻한 물로 목욕하고 스트레칭을 하고 침실에 들어가면 쥐나 말이 날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심한 통증과 함께 쥐가 나는 것이 되풀이되거나 온몸에 힘이 없거나 감각마비, 구토, 설사, 식은땀 등이 동반되면 척추, 혈관, 간, 신장 등의 다른 병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정형외과, 신경의학과, 가정의학과, 내과, 마취통증의학과 등을 찾아서 정확한 원인을 찾아 해결책을 구하도록 한다.(출처:네이버)
연락처: 북경조아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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