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해교통대학 보안과에서 학교 수위직위에 대한 모집공고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요구사항에 첫째 문턱은 상해교통대학에서 재학중인 전일제 연구생이여야 하며 정치적 소양, 공부성적, 다방면의 능력을 겸비해야 하며 재학시절 처분을 받은 기록이 있으면 안된다고 적혀있었다.
그리고 선발된 학생은 졸업후 학교에 남아서 행정으로 취업하려는 강렬한 욕망이 있는 사람이 있는 사람이여야 한다는 애매모호한 문구는 혹여나 취업후 보안과에서 행정쪽으로 옮길수 있는 약간의 희망을 심어주기에는 부족함이 있어 보였다.
1800원, 상해시, 교통대학 연구생...
이 세개 키워드로도 충분히 이슈를 일으킬만 하다. 1800원이라는 쥐꼬리만한 월급에 최고급 대학의 연구생이라는 타이틀까지 있어야 하니 사실 99%이상의 사람은 이 문턱을 드나들수 없지만 또한 최저임금만도 못한 보조금을 받는 다는 현실이 사람들에게 충격을 선사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