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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감추고 싶은 비밀은 있다
2021년04월17일 12:21   조회수:56   출처:건강정보



"입 냄새"심각한 문제일수도 있다?
자세히 보기 : 오늘의과학 - 입 냄새


입 냄새는 어려운 말로는 구취(口臭), 영어로는 halitosis, 좀 쉽게bad breath라고도 하는데, 이유가 뭐든 간에 어떤 사람의 입에서 불유쾌한 냄새가 나는 걸 말한다.


양파처럼 냄새가 심한 음식을 먹거나, 틀니를 덜 씻었거나, 담배 등에 의해 일시적으로 냄새가 나는 거라면 모르겠지만, 병적인 상태에 의해 냄새가 계속 난다면 문제다.

전신질환에 의해서도 입 냄새가 날 수 있지만, 입 냄새의 90%는 입 안에 문제가 있어서 생긴다. 사람이 죽고 사는 문제는 분명 아닐지라도, 그 고통이 죽음에 필적한다는 왕따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혼자 고민하지 말고 신속하게 병원에 가보는 게 좋다.



"변비" 배변 주기 보다 더 중요한것은?

자세히 보기 : 오늘의과학 - 오늘 시원하셨나요?

변비에서 배변 간격보다 더 중요한 것은 대변의 상태다. 만약 대변이 무른 상태로 쉽게 빠져나간다면 변비에 의한 이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으므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딱딱한 상태의 대변이 큰창자에 머물러 있게 되면 창자벽을 자극하게 된다.

딱딱한 덩어리가 창자 벽을 누르면 주변의 혈관이 눌리게 되고, 결과적으로 대변이 들어찬 부위 주변의 혈액순환이 나빠진다. 혈액이 제대로 순환되지 않으면 주변조직에서 필요로 하는 산소와 영양분을 적절히 공급할 수 없게 된다. 그러면 치핵으로 발전할 수도 있으므로 이를 예방하려면 변비를 빨리 해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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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은 어떻게 전파될까?

자세히 보기 : 오늘의과학 - 무좀


무좀은 어떻게 걸릴까? 습기찬 곳을 사람들이 맨발로 걸어야 하는 곳에서 걸린다. 목욕탕이나 수영장, 라커룸 등이 무좀균이 좋아하는 장소다. 당연히 여름에 더 많으며, 환자한테서 떨어져 나온, 인설이라는 비듬 비슷한 물질을 통해 발에서 발로 전파된다. 그렇게 떨어진 무좀균의 포자는 12개월 이상 생존할 수 있다니 맨발을 너무 좋아할 일은 아니다. 이것도 물론 개인차가 있어, 같은 샤워실을 썼다고 해도 걸리는 사람이 있고 안 걸리는 사람이 있게 마련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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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넌 누구냐?
자세히 보기 : 오늘의과학 - 치질


딱딱한 변이 옆으로 누운 채 항문관을 지난다고 생각해 보라. 생각만 해도 아프지 않은가? 이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우리 몸은 혈관조직으로 된 풍부한 쿠션이 마련되어 있다. 누운 사람의 항문을 아래쪽에서 바라본다고 가정할 때 이 쿠션은 크게 오른쪽 앞 오른쪽 뒤, 왼쪽 옆 이렇게 3개가 있고, 이 쿠션들은 평상시 항문 압력의 15~20%를 담당하고, 여기에 더해 항문관을 완벽하게 닫는 마개 구실을 한다. ... 문제는 이 쿠션이 밖으로 돌출될 때며, 이걸 바로 치핵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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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혈" 눈동자나 손톱으로 빈혈 진단 하기

자세히 보기 : 오늘의과학 - 빈혈


의사는 얼마나 빈혈이 심한지(적혈구 손실이 얼마나 심한지)를 확인하기 위해 눈동자 주변을 살펴본다. 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눈동자 주변의 하얀 부위에 핏줄을 볼 수 있는데, 눈동자 주변이 하얗게 보인다는 것은 빈혈이 있음을 의미한다. ... 다른 방법은 한쪽 엄지손가락으로 다른 쪽 엄지손가락의 손톱 윗부분을 눌렀다가 떼어보는 것이다. 손톱 뿌리부분이 흰색인 것과 다르게 붉은색을 띠는 손톱 윗부분은 손가락으로 누르면 흰색으로 변했다가 손가락을 떼면 금방 원래의 색으로 돌아가야 정상이다. 손가락을 떼고 나서 1초 이내에 원래의 색으로 돌아가지 않고 손톱이 계속해서 흰색으로 남아 있으면 빈혈을 의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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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농증" 사람의 얼굴 속 공기가 차 있는 동굴이 있다?
자세히 보기 : 오늘의과학 - 축농증


사람의 얼굴 뼈에는 공기가 차 있는 동굴이 있다. 그것도 한 개가 아니라 여러 개가 여기저기 산재해 있고, 미세한 통로를 통해 코와 연결되어 있는데, 이걸 부비동, 우리 말로 풀이하면 ‘코 옆의 공간’이라고 한다. 처음 아기 얼굴이 만들어질 때는 뼈만 있지만, 태아가 성장함에 따라 공기주머니로 대체가 되어 부비동이 생긴다. ... 이마를 비롯한 코 주위에 총 4쌍의 부비동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건 상악동이다. 상악동은 부비동 중 가장 크고, 양쪽 위턱에 위치한다. 부비동에 염증이 생겨 고름이 차면 연결통로를 통해 코로 고름이 흘러가고, 결국 콧구멍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런 부비동염이 가장 잘 걸리는 곳이 바로 상악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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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 증후군" 원인은 스트레스?
자세히 보기 : 오늘의과학 - 과민성대장증후군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전 세계적으로 사춘기 이후 성인의 10-20%가 이 질환에 시달리고 있을 만큼 흔한 병이고, 현재 수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중이다. 유전, 환경, 호르몬, 자율신경계 등 여러 요인들이 관계가 있음이 밝혀진 바 있고, 남자보다 여자에서 2-3배가량 많다는 것에서 보듯 심리사회적 요인도 관여한다는 게 알려졌다. 원인이 뭐든지 간에 환자들의 장이 과민하다는 건 분명해 보인다. 환자의 74%에서 음식물이 맹장 내로 들어갈 때 통증이 유발되는 게 관찰됐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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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정맥류" 하이힐을 벗어라?
자세히 보기 : 오늘의과학 - 하지 정맥류

포테리오-피호(Joao Poterio-Filho)를 비롯한 브라질 연구팀은 여성들에게 하이힐을 신고 걷게 한 뒤 정맥압을 측정함으로써 하이힐과 혈액순환의 관계를 분석했는데, 그 논문의 결론은 이거였다. “하이힐을 신고 걸어다니면 근육이 그만큼 더 일을 하므로 혈액을 순환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내가 잘못 해석한 게 아닌가 싶지만, 다음 문장이 그게 아니라고 말한다. “이 결론은 하이힐이 정맥혈 순환에 좋지 않다는 일반적인 통념에 반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마음 놓고 하이힐을 신어라”고 하기엔 이 논문 한편은 너무 부족하다. 하이힐이 정맥류에 안전한지 여부는 좀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진 후에 얘기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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