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 [지역변경]
업체입주
위챗으로 스캔하기
업체입주
등록
위챗으로 스캔하기
등록하기
포스트  >  뉴스  >  윤여정, 오스카 여우조연상 노미네이트…韓배우로는 처음
윤여정, 오스카 여우조연상 노미네이트…韓배우로는 처음
2021년04월02일 09:18   조회수:46   출처:이우조아 포스트

영화 '미나리' 6개 부문서 후보

작품상·감독상 등에도 이름 올려

스티븐 연은 남우주연상 후보

내달 25일 시상식 기대감 커져




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에서의 할머니 순자 역으로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한국 배우가 오스카에 노미네이트 된 첫 사례다. 미나리는 이 외에도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음악상 총 6개 부문에 후보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다음 달 25일(현지시간) 열리는 본 시상식에서 윤여정을 비롯해 미나리 제작·출연진이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영광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지에 관심이 크게 쏠린다.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는 15일 유튜브를 통해 올해 수상 후보 리스트를 공개했다. 미나리는 뉴욕타임스, 로튼토마토 등 유력 언론과 영화 전문 사이트 등의 예상대로 수 차례 호명되며 아카데미 수상의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윤여정은 한국 배우로는 처음으로 노미네이트 되는 기쁨을 누렸다. 지난 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의 경우 오스카 4관왕에 오르기는 했지만 연기상 부문에선 상을 받지 못했다. 만약 윤여정이 본 무대에서도 호명된다면 일본 영화 ‘사요나라’(1957)의 우메키 미요시에 이어 아시아 지역 국적 배우로는 두 번째로 오스카 연기상을 받게 된다. 윤여정의 경쟁자는 마리아 바카로바, 글렌 클로스, 올리비아 콜먼,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이다.

[출처 서울경제신문]


포스트 아이디
이우조아 포스트
소개
추천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