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중국한인회 총연합회장 하정수님께서 이우 한인회 문화센터에 방문하였습니다.
화동연합회 및 항주, 소흥, 승주 등 절강성 각 지역 회장단들께서도 함께 이우에 오셔서 배석하신 자리에서 하정수 회장은 "화동지역 중 이우에 처음 와서 기쁘고 반갑습니다." 인사를 나누고 코로나19의 특수한 상황 속에서 이우 교민들의 현안문제, 고충,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국백신의 안전성 문제, 백신 여권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 밖에도 국민참정권 문제, 교육 문제, 비자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특히 재외 외국인 선거 관련하여 국회, 선관위, 외교부, 대사관 등과 다각적으로 접촉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한중간 자유로운 이동이 크게 제약 받는 상황 속에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참정권의 적극적인 행사를 할 수 없는 등 재외국민 참정권 문제가 더욱 절실하다. 이에 중국 교민들의 대표자로써 위 문제들을 대사관 및 유관부문과 협력하여 안건을 해결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