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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여직원들 설레게 한 훈남 투객숙이 남긴 충격적 방 상태
2021년02월19일 11:57   조회수:3627   출처:차이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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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손님이 와서 행복했었는데 그 방 청소하러 갔다가 펑펑 울고 나왔습니다"


중국 칭다오의 한 호텔에 아주 잘 생긴 남성이 5일간 머물렀다. 훈남의 등장에 호텔 여직원들은 잔뜩 상기돼 있었다.


하지만 그가 체크아웃을 한 후 방을 청소하러 간 직원들은 처참한 광경을 목격하고 그만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사오스타는 잘생긴 외모와는 달리 방을 지저분하게 만들고 그대로 달아나버린 한 투숙객 때문에 호텔 직원들이 분노한 소식을 전했다.



이 호텔의 매니저인 우 모씨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지난달 12일 이 호텔을 방문해 5일간 투숙했다.


그는 "큰 키와 연예인 뺨치는 말끔한 외모, 세련된 옷차림 덕에 해당 남성의 방문은 호텔 여직원들 사이에서 화제였다"라고 했다.


투숙 내내 그는 친절한 미소를 보였기 때문에 우 씨를 비롯한 호텔 직원들은 이 남성이 아주 젠틀한 투숙객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해당 남성이 체크아웃하고 나간 방을 청소하러 간 직원들은 끔찍한 광경을 목격한 뒤 큰 충격을 받았다.


깔끔하고 젠틀해 보이는 외모와 상반되게 그가 머물던 방은 마치 쓰레기통을 연상케 할 정도로 지저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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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는 담배꽁초와 그가 배달 시켜 먹은 듯한 플라스틱 용기들이 가득했다.


청소를 한 호텔 직원들에 따르면 남은 쓰레기 더미에서 나온 물 때문에 바닥이 끈적끈적해질 정도였다.


바닥뿐 아니라 테이블과 침대에도 그가 먹다 남은 음식 쓰레기들이 한가득이었다. 결국 호텔 직원들은 해당 남성이 쓰던 시트와 베게 등을 버릴 수밖에 없었다.


호텔 매니저 우씨는 예약 정보에 남겨진 해당 남성의 연락처로 전화를 걸었지만 지금까지 답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호텔에서 일한 지 15년이 됐는데 이렇게 방을 지저분하게 만든 끔찍한 손님은 처음이었다"라고 말하며 분노를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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