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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퀵기사 27km를 뛰어 음식을 배송한 사연...
2022년04월07일 10:20   조회수:1908   출처:차이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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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확진자 2만명에 달하는 대규모 감염자가 속출한 상해시는 대부분 자가격리를 실행하면서 이동이 불편하게 되였다.


31세 되는 한 퀵기사가 27km되는 거리에 음식을 배송한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건의 전말은 이러하다. 해당 퀵기사가 배송을 했던 한 여성고객이 4월 3일 저녁 연락와서 27km정도 떨어진 곳에 계신 자기 아버지한테 음식을 배송해드릴수 있는지 물었다. 그녀는 자기 아버지가 칭푸에서 거주하고 있는데 식사거리가 없고 청각장애인이라 여러가지로 불편한 상황이라면서 매주 아버지한테 음식을 배달해드렸는데 지금은 밖에 나갈수 없는 딱한 상황이라 부탁드린다고 얘기를 했다.


퀵기사는 최근 현재 구역내 2~3키로반경에서 배송을 했었으며 밤에는 회사에서 배정한 호텔에서 주숙을 했고 매일 핵산검사를 실행했었다.


27km를 배송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2~3키로에 한번씩 교통경찰이 검사를 하고 사연을 듣고 보내주었던것이다. 게다가 전동차 배터리가 떨어져서 배터리를 교체하는 것도 큰 일, 마지막 2km를 앞두고 길을 막아두어서 걸어서 배송해드렸다고 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고객이 너무 무리한 요구를 했다고 비난을 했고 퀵기사는 이 부분에 대해서 자기가 돈보다는 그녀의 효심을 보고 도와드린것이라고 재설명을 했다.


해당 퀵기사는 9세의 딸이 고향에 있으며 매일 화상통화를 한다고 전하면서 상해에서 그래도 열심히 일하면 많은 수입을 창출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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