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6일 호북성의 한 유치원에서 발생한 참담한 사건이다.

장여사의 딸 니니(가명)는 26일 저녁 유치원 하학후 집에 돌아와서 줄곧 울었다고 한다. 가족이 아무리 위로해도 소용이 없던 딸 니니는 유치원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보니 그제야 니니는 유치원에서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자기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라고 해서 당했다고 고백했다.

장여사는 믿을수 없어서 반급의 기타 가장들과 연락하여 알아보았는데 3명의 가장이 자기 자녀에게 물어본 결과 사실로 입증되였다. 또 이런 행동은 선생님이 시킨것이라는 것이 경악할만한 부분이였다.

반급에 설치된 CCTV로 사실이 확인되였고 현재 교육국에서는 이 사건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3월 28일 기자가 그 유치원 운영자에게 전화를 걸어 이 사건을 문의하자 전화를 끊어버렸다고 전했다. 관련 교육국도 현재는 이 사건에 대해 조사중이므로 답변 드리기 어렵다고 전했따.

장여사가 경찰측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CCTV에서는 영상이 흐릿하여 아이들의 구체적인 행동을 포착하기 어려운 점과 소리가 없으므로 유치원 교사가 시킨 것인지도 알수 없는 점을 수사의 난점으로 제기하면서 현재 유치원생들에게 물어본 결과 일부분은 선생이 시킨 것이라고 고백했고 일부는 모르겠다고 답변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유아들의 증거로만 이 교사의 행동을 위법행위로 정하기는 어렵다면서 진일보로 조사를 해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