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지손 벤투라 페이스북
브라질 상파울루 해변에서 길이가 약 6㎝에 달하는 ‘슈퍼 파리’가 발견됐다.
21일(현지 시각) 브라질 G1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상파울루주 페루이비시에 속한 대서양 해변에서 한 주민이 ‘슈퍼 파리’를 발견했다.
/에지손 벤투라 페이스북
발견 당시 파리는 이미 죽어있는 상태였다고 한다. 매미 크기만큼 큰 파리를 보고 놀란 주민은 이를 당국에 신고했다.
생물학자 에지손 벤투라는 “세계에서 가장 큰 파리”라며 “유충이 나무줄기 안에서 나무를 갉아먹으며 성장하기 때문에 ‘나무 파리’로 불린다”고 설명했다. 이 파리는 생존 기간이 상당히 짧아 살아있는 상태로 발견되는 경우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파울루 생물연구소는 해당 파리의 생존 방식과 행태, 번식 등 연구를 진행해 보고서를 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선일보 정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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