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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韓 이어 英도 [우크라이나, 지금 떠나라]…美도 거듭 촉구
2022년02월12일 09:34   조회수:855   출처:이우조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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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 키예프 외곽의 보리스필 공항에서 미국이 지원한 자벨린 대전차 미사일이 군용 트럭에 실렸다./AFP 연합뉴스


미국·일본·네덜란드·한국에 이어 영국도 우크라이나 내 자국민을 대상으로 즉시 철수 권고를 내렸다.

영국 외무부는 11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에 있는 자국민에 대해 “상업적인 이동 수단을 아직 이용할 수 있을 때 지금 떠나라”고 권고했다고 영국 가디언이 이날 보도했다.

외무부는 “러시아군이 침공할 경우 대피 시 영사적 조력 등을 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크라이나 국경의 러시아 병력 증강으로 위협이 커졌다며 “이에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대사관 직원을 더 철수시키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외무부는 “대사관은 계속 운영하겠지만 대면 영사 지원을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미국 백악관은 우크라이나에 있는 자국민들에게 늦어도 48시간 이내에 대피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수일 내로 일어날 수 있다”며 “침공 날짜를 정확하게 짚을 순 없지만 매우 매우 분명한 가능성(very, very distinct possibility)이 있다”고 밝혔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전날 미국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시민들은 (우크라이나를) 당장 떠나야한다”며 “우리는 테러 조직이 아닌 세계에서 가장 큰 군대와 상대하고 있다. 상황이 순식간에 변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일본 외무성도 우크라이나 여행 경보를 최고 수준으로 올리고 모든 일본 국적자는 우크라이나를 떠나라고 전날 촉구했다. 외무성은 목적과 상관없이 해당 국가로의 여행을 피하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한 벨라루스에서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군사 훈련이 시작된 사실과 흑해에 러시아 군함들이 새로 목격된 것을 언급하기도 했다.

같은 날 네덜란드도 우크라이나에 있는 자국민에 대해 가급적 빨리 떠날 것을 권고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BNR 뉴스 라디오를 인용해 보도했다.

우리나라 외교부 또한 “한국시간으로 오는 13일 0시부터 우크라이나 전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4단계(여행 금지)를 긴급 발령하기로 결정했디”고 밝혔다. 외교부는 “현지 체류 중인 국민께서는 가용한 항공편 등을 이용해 안전한 제3국 또는 우리나라로 긴급 철수해 주시고, 우크라이나로 여행 예정인 국민들께서는 여행 계획을 취소해 달라”고 전했다.

정채빈 기자 chaebin@chosun.com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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