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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새 연속 코로나19 신규 확진 역대 최다… 1만7000명대 지속
2022년01월30일 11:24   조회수:229   출처:이우조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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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후 첫날인 지난 29일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7000명대로 엿새 연속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전국 재택치료자도 6만명을 넘어 빠르게 증가 중이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7532명이다. 전날 1만7526명(당초 1만7542명에서 정정)과 비슷한 수준이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무증상이나 경증 환자가 많다는 특성상 확진자 규모 증가에도 위중증 환자는 277명까지 줄었다. 지난해 7월30일(299명) 이후 처음으로 200명대까지 줄어든 위중증 환자는 이틀 연속 300명을 밑돌았다. 전날 288명에서 11명 더 적어졌다.

무증상이나 경증인 환자가 늘어나며 재택치료 대상자는 빠르게 늘었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6만6972명이다. 전날 5만8276명에서 수천명이 하루 사이 늘었다. 한 주 전인 지난 23일과 비교하면 당시 2만6127명이던 재택치료자가 일사일 사이 2.5배 이상 늘어났다. 전국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50.9%이나 그 밖에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중증환자 병상, 준중환자 병상은 모두 가동률이 50%를 밑돌며 여유로운 상황이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28일 브리핑에서 “이달 내로 재택치료 관리 가능인원을 11만명까지 늘린다”고 밝혔다. 앞으로 재택치료 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을 고려해 오는 31일까지 관리여력을 확충한다는 것이다. 대한의사협회(의협) 등 의료계도 오미크론 대응을 위해 동네 병·의원급 1차 의료기관이 진료에 동참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적극적인 협조 의사를 밝히고 있다. 다만 일반 병·의원은 일반 환자와 코로나19 의심 환자의 동선이 분리돼야 하는 만큼 동선과 진료시간 분리 등에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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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 확충과 재택치료 관리 정책 등을 담당한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 환자를 60세 이상, 50대 미접종자, 기저질환자 등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나눠 치료 모형을 다르게 적용한다. 집중관리군은 하루 24시간 관리가 가능한 의료기관에 배정해 일 두 번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일반관리군은 의원급이 관리하는 환자군으로 지자체별 선택지를 열어뒀다. 재택치료 3가지 모형으로 중수본은 △주간에는 담당 의원이 환자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야간에는 의원 컨소시엄 형태인 ‘재택치료 지원센터’가 관리 △코로나19 환자를 검사·진료한 담당 의원에서 주치의 개념으로 야간까지 자택에서 전화 대기(on-call) △담당 의원이 주간에 모니터링하고 야간에 24시간 운영하는 다른 병원급 재택의료기관으로 연계하는 세 가지를 제시했다.

박유빈 기자 yb@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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