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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딜런, 소니에 녹음곡 전부 팔았다… 상상 초월 매각금은?
2022년01월25일 19:18   조회수:488   출처:이우조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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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2월 26일 가수 밥 딜런(앞)이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44회 그래미 시상식 공연을 하던 모습. /AFP 연합뉴스


노벨문학상 수상자이자 미국 포크 음악 전설인 밥 딜런(80)이 지금까지 녹음한 모든 곡은 물론 앞으로 내놓을 신곡에 대한 권리까지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에 매각했다.


24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스(NYT)와 B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양측의 이같은 계약은 이미 지난해 7월 진행됐으나 공식 발표는 반년 만에 이뤄졌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미 음악전문매체 빌보드는 무려 2억 달러(약 2392억2000만원)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번 합의는 앞서 밥 딜런이 2020년 말 3억 달러(약 3588억3000만원)를 받고 유니버설 뮤직에 모든 음악의 판권을 넘긴 것과 다른 별도의 계약이다. 소니는 밥 딜런 음악의 레코딩 저작권을 갖고 유니버설은 멜로디와 가사 등에 관한 저작권을 책임지게 된다.


결론적으로 소니는 향후 재발매 등을 결정할 수 있으며 유니버설은 라디오, 스트리밍, 광고, 영화 속 사용에 대한 배당을 받게 되는 것이다. NYT는 아델과 피터 폴 앤드 메리 등과 같은 수많은 유명 가수가 밥 딜런의 곡을 리메이크했다는 점을 들어 유니버설의 거래액이 더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밥 딜런은 미국 포크 음악의 대부로 불리는 전설적인 가수다. 아름다운 노랫말로 유명한 그는 2016년 가수로는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받아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1961년 계약해 데뷔 앨범까지 발매했던 컬럼비아 레코드와 60년 넘게 관계를 유지해온 것으로 유명한데, 컬럼비아는 현재 소니의 자회사다.


톱 스트링어 소니 뮤직그룹 사장은 “컬럼비아 레코드는 밥 딜런과 초기부터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우리의 60년 파트너십이 더욱 발전하고 진화할 수 있어서 너무나 자랑스럽고 기쁘다”고 밝혔다. 밥 딜런도 이날 성명을 내고 “내 모든 녹음 곡이 현재 속한 곳에 계속 머무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문지연 기자

문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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