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 청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A씨는 시어머니에게 인터넷에 판매하는 스웨터가 너무 이쁜데 가격이 비싸서 엄두를 못낸다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한달뒤 시어머니께서 손자에게 거의 똑같은 스웨터를 만들어줬다고 영상을 올렸다.
이 스웨터는 모 브랜드의 스웨터로 소매가격이 14000원이였다. 할머니는 평생 손수 만드신 스웨터중 가장 어려웠던 스타일이라면서 약 10여회에 한번씩 털실을 바꾸어야 하는 등 손이 많이 갔다고 전했다. 그러나 스웨터를 입은 손자의 모습을 보니 수고가 헛되지 않다면서 기뻐했다.
A씨는 이 영상을 온라인에 기재했고 영상은 인기를 얻었다.
네티즌들은 이 기발한 아이디어에 감탄을 하면서 옛날에는 다들 스웨터를 직접 만들어 입었었다며 회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