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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3000억원짜리 로또 잭팟 터졌다
2021년10월17일 07:34   조회수:35   출처:이우조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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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추첨한 유로밀리언즈에서 2억2000만유로짜리 잭팟이 터졌다./JDG


유럽에서 널리 판매되는 로또형 복권인 ‘유로밀리언’의 최근 추첨에서 3000억원대 잭팟이 터졌다.

AFP통신에 따르면, 15일(현지 시각) 유로밀리언의 당첨 번호를 추첨한 결과 2억2000만유로(약 3020억원)짜리 잭팟이 나왔다. 2004년 유로밀리언 판매가 시작된 이후 역대 최다 당첨금이다.

3000억원대 행운을 차지한 이는 구체적인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프랑스에서 유로밀리언을 구입한 사람이라고 유로밀리언을 주관하는 복권회사 FDJ가 밝혔다. 유로밀리언은 프랑스·영국·스페인·스위스 등 9개국에서 발매되는 복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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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밀리언즈의 잭팟 당첨 확률은 1억3983만분의 1이다./Les Secrets du Jeu


유로밀리언의 잭팟에 당첨되려면 숫자 7개를 맞춰야 한다. 이번에 잭팟을 터뜨린 당첨자는 1부터 50 사이에서 기본 숫자 5개를 21, 26, 31, 34, 49로 선택했고, 1부터 12 사이인 옵션 성격인 행운의 별 숫자를 2와 5로 선택해 7개 모두를 맞췄다. 유로밀리언의 잭팟이 나올 확률은 1억3983만분의 1이다. 한국의 로또 1등 당첨 확률(814만분의 1)보다 확률상 훨씬 낮다.

FDJ는 추첨일로부터 60일 이내에 당첨금을 수령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전 유로밀리언 최고 당첨금은 지난해 스위스에서 나온 2억1000만유로(약 2880억원)였다.


조선일보 파리=손진석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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