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에 대한 억제수단으로 은행의 부동산 관련 대출 한도액이 부족하면서 대출 방출이 지체되고 있다. 현재 주택 구매 대출은 일반적으로 대출계약 체결후 약 4개월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되였다. 그러나 일부 중개사무소는 약간의 "수수료"만 내면 7일내 은행에서 대출금을 쏴준다면서 고객들을 유입하고 있다.
그렇다면 중개사무소에서 말하는 "수수료"만 내면 과연 대출금이 빨리 내려오는지 기자가 알아보았다. 실제 은행쪽에는 이런 "수수료"가 존재하지 않으며 이렇게 자금조달하는 것은 불법이였다. 그러나 실제 중개소에서 소개해주는 이런 업무는 은행 내부의 인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서로 고액의 수수료를 나누는 구조 인것으로 파악되였다.
은행감시부문은 응당 은행과 중개사무소의 이런 불법행위들을 단속해야 하며 이런 방식으로 대출금을 새치기해서 먼저 가져가는 부당행위는 없어져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