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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  블로그  >  백종원 잡채 레시피 [잡채 만들기]
백종원 잡채 레시피 [잡채 만들기]
2021년08월26일 12:45   조회수:322   출처:이우조아 포스트

 백종원 잡채 레시피:: 잡채 만들기


얼마전에 어머님 환갑이신데 외식은 못하고, 그냥 소소하게 음식 조금 해갔습니다.

그 중 잡채.

저에게 잡채는 정말 늘 어렵고, 잘 안됐는데, 백종원님 유튜브보면서 따라했어요. ㅎ

역시 맛있게 잘되서 기쁩니다.

늘 감사한 백종원님.


재료

당면 250g, 양파, 당근, 시금치, 느타리버섯

잡채 양념

설탕 2큰술, 진간장 4큰술, 참기름 4큰술, 식용유 4큰술, 다진마늘 1큰술, 소금 1/3큰술, 통깨 1/2큰술


원래는 돼지고기 2/3컵들어가고, 양념재료에도 MSG 1/3큰술, 후추가루 1g, 캐러멜 1g이 들어가는데요.

없는거라 넣지 않았고요. MSG는 굳이 넣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다 빼고 해도 맛이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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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해야할 일은 당면 불려놓기.

당면을 불려놓지 않으면 오래 삶아야해서 제일 먼저 당면을 불려놓아야합니다.

저도 그래서 잡채하려고 했을 때 일어나자마자 당면부터 불려놓았습니다. ㅎ

250g의 당면을 불에 불려둡니다.

저는 1시간 넘게 불려둔 것 같아요.


2.png


시금치, 느타리버섯, 당근, 양파를 준비합니다.

버섯종류를 넣으면 맛이 플러스가 된다고 해서 꼭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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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과 양파는 먹기 좋게 채썰기로 손질합니다.


4.png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를 볶아줍니다. 볶다가 소금 살짝 넣어줬습니다.

백종원님은 후추를 조금 넣으셨어요. 양파와 후추가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후추가 없어서 패쓰하고 소금 조금 넣었습니다.

너무 말랑한 것보다 씹히는 식감이 좋으니 적당히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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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볶았던 팬을 한 번 닦아내고,

다시 팬에 기름을 두르고 버섯을 볶다가 소금을 약간 넣어줍니다.

버섯을 마지막에 볶아야겠더라고요.

물이 많이 생겨서;;

버섯볶고, 물로 씻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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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당근.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당근을 볶다가 역시 소금을 약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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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은 양파, 버섯, 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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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금치를 데쳐야합니다.

물을 받아서 소금 한 꼬집 넣고 물을 끓여줍니다.

끓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시금치를 넣고, 20초정도 데쳐주었습니다.

백종원님이 10초에서 12초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너무 오래 데치면 시금치 숨이 확 죽어서 곤죽이 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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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친 시금치를 빠르게 차가운 물에 헹궈서 꽉 짜서 물기를 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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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당면 삶기.

불려놓은 당면을 끓는 물에 삶아줍니다.

당면은 삶으면서 찬물에 헹궈 드셔보셔야합니다.

식으면 딱딱해져서 너무 삶았나? 싶을 정도까지 삶아줘야 한다고 하네요.

다 되었으면 바로 찬물에 헹궈줍니다.

그리고 체에 넣고 물기를 빼줍니다.

저는 늘 당면 삶는게 제일 어려웠는데요.

이렇게 알게 되어서 감사하네요.ㅜㅜ

너무 삶았나?싶을정도까지 삶아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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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재료가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이제 한 곳에 넣고 섞어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당면을 넣기전에는 꼭 손으로 물기를 꽉 짜서 넣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잡채를 무쳐놓았을 때 질퍽거린다고 합니다.

당면을 넣고 가위로 가로 한 번 세로 한 번 잘라줍니다.

볶은 양파, 버섯, 당근을 한 번에 넣어주고,

마지막에 시금치를 손으로 잘 풀어서 넣어줍니다.

그래야 무칠 때 시금치가 뭉치지 않는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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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들만 넣고 먼저 섞어준다음 양념을 넣으면 됩니다.

설탕 2큰술, 진간장 4큰술, 참기름 4큰술, 식용유 4큰술, 다진마늘 1큰술, 소금 1/3큰술

간장을 너무 많이 넣으면 물이 많아져 질퍽거릴 수 있으니 소금과 같이 넣는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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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에 담아 깨를 뿌려주면 아주 먹음직스러운 잡채가 완성입니다.

캐러멜이나 노두유(색을 좀 더 진하게 만들어주는 양념이라고 해요.) 를 넣으면 파는 것처럼 색이 진해져서 좀 더 맛있게 보이긴하더라고요.

맛에는 차이가 없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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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맛있게 드셔서 감사하고 기쁘더라고요.

잡채는 이제 이렇게 하려고 또 기록을 남겨봅니다.

지금까지 잡채한 것 중에 제일 잘되서 ㅎㅎ 좋아요.

집에서 한 번 더 해먹으려고요.

잔치음식으로 좋은 잡채만들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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