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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전현무 집값 공개되자… 네티즌들 [나혼자 잘산다냐, 박탈감]
2021년08월22일 21:39   조회수:131   출처:이우조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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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웹툰 작가 기안84(본명 김희민) 몰래카메라 사건으로 공개 사과했던 MBC ‘나 혼자 산다’가 또 구설수에 올랐다. 최근 전현무, 박나래, 화사 등 출연진들이 살고 있는 집의 가격이 공개되자 ‘상대적 박탈감이 느껴진다’며 시청자들이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22일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전현무가 방송에서 공개한 새 아파트는 ‘삼성동 아이파크’ 전용면적 156㎡(약 59평)이다. 지난해말 거래된 매매가는 449000만원이었다.

박나래는 이태원 단독주택을 경매를 통해 매입했다. 해당 주택은 대지면적 551㎡(약 166평), 건물면적 319㎡(약 97평)으로 지하1층, 지상 2층의 단독주택이다. 경매시장에 48억원에 나왔고, 5명이 입찰에 참여했지만, 박나래가 551122만 원을 써내면서 1순위로 낙찰받았다.
0003635298_002_20210822170904150.jpg박나래. /뉴시스또 화사가 이사한 ‘한남포도빌’은 7가구로 구성된 대형 고급빌라다. 전용면적 180㎡의 매물가격은 30억원이다.

해당 출연진들은 정당하게 돈을 벌어 집을 구입한 것이지만 문재인 정부 들어 집값과 전셋값이 급등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에게는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한다는 지적이다.

또 나혼자산다의 프로그램 소개를 보면 ‘대한민국 1인 가구 453만 시대, 1인 가구가 트렌드가 된 현시점에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본다’라고 나와 있다.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보겠다는 프로그램 취지와도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0003635298_003_20210822170904182.jpg화사. /조선DB한 네티즌은 “집값 급등으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이 많은데 굳이 연예인들의 수십억짜리 집 자랑을 방송에서 봐야하는지 모르겠다”라며 “더 이상 출연진들에게 공감이 되지 않는다”라고 했다. 이외에도 네티즌들은 “‘나혼자 잘 산다’로 프로그램명을 바꿔야 한다” “프로그램 취지와 동떨어진 출연진은 교체해야 한다” “예전엔 원룸이나 작은 아파트에서 사는 연예인들의 일상을 보여줘 공감할 수 있는 요소가 많았는데 아쉽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조선일보 김명일 기자 mi737@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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