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을 마지막으로 청도와 39년을 함께 해왔던 청양구에 위치한 청도류팅국제공항은 막을 내리고 8월 12일부터 청도교동국제공항으로 완전히 옮기게 되였다.

이날 19시 56분 청도항공 QW9779가 이륙하여 심양으로 떠나므로서 류팅국제공항의 마지막 민항기 운송임무를 완성하였다.

1982년 8월 5일 청도항공이 건설되였고 39년이라는 기간 청도의 교통운송과 물류운송의 책임을 다하였다. 최초 년 5000인차의 운송에서 최고봉이던 2019년에는 2555.6만명에 이르기까지 최초의 0에 접근한 화물적재량에서 2019년 25.6만톤까지... 류팅공항의 발전은 청도시의 발전과 중국의 근대화를 지켜볼수 있는 박물관과도 같았다.

2021년 8월 12일 산동항공 SC4651 비행기가 청도교동국제공항에서 순리롭게 이륙하였다.

이로써 청도의 새로운 공항시대를 이끌어갈 교동국제공항이 정식 가동 되였다. 비록 코로나로 인해 공항을 사용할 일이 현저하게 줄었지만 코로나를 빨리 극복하고 공항을 마음껏 사용할수 있는 날이 올수 있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