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일 00-24시까지 청도시에서는 1명의 해외유입 확진자와 1명의 무증상감염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유씨는 27세 여성으로 산동성 청도사람으로 일본에서 공부하고 있다. 그녀는 동경에서 출발한 NH927 비행기에 탑승하여 7월 28일 청도유팅공항에 도착했으며 해관에서 핵산검사후 집중격리를 진행했다. 7월 28일 해관에서 진행한 핵산검사는 음성이였다.

7월 29일, 30일 집중 격리기간의 핵산검사도 여전히 음성이였다. 그러나 8월 1일 저녁 핵산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서 병원으로 옮겨져 격리 및 관찰을 진행하여 임상표현에 따라 8월 2일 확진자로 분류되였다. 해외유입시 철저한 격리조치를 진행하였기에 밀접접촉자는 없다.

이로서 이번 확진은 같은 비행기내 확진자의 밀접접촉으로 이루어진 감염으로 확인되였다.

무증상 감염자인 34세 남성은 스리랑카 국적의 선원으로 일본에서 출발한 배가 8월 1일 청도챈완강前湾港구의 QQCT83위치에 접안했다. 8월 2일 해관에서 진행한 핵산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되였고 임상표현과 실험실 검사결과에 의하여 무증상 감염자로 분류되였다. 또 기타 밀접접촉자 20명 모두 선박내에서 격리 및 의학적 관찰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