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판매되는 차량은 대부분 전동트렁크가 옵션으로 장착된다. 모 화공회사의 차량관리원이였던 천씨는 작년 8월 269800원의 가격으로 뷰익 라크로스 최고급 옵션을 5대 주문했다.

그러나 사용한지 반년안되여 자동차에 고장코드가 떴고 4S점에 검사하러 갔더니 개인적으로 추가옵션을 한 장비가 있어서 전력소모가 커서 고장코드가 뜬거라고 했다.

검사 결과 전동트렁크부분이 기본옵션이 아닌 추가된 옵션으로 판명났다. 천씨는 최고급 옵션의 차량을 구매했는데 어떻게 전동트렁크가 추가된 옵션이 될수 있냐고 반문했다. 이에 4S점은 공장쪽 문제라고 발뺌을 했고 전동트렁크는 그냥 무료로 드린거라면서 재검사를 요구했다.

천씨는 4S점의 검사요구에 응하지 않고 현재 뷰익 생산 공장과 협상중이다.

중국에 이런 말이 있다.

卖的永远比买的精, 의미상 통역하면 판매자는 영원히 구매자보다 우위에 있다는 뜻이다.

절대대부분은 아니겠지만 차량이나 이런 전문적인 지식과 검사할수 없는 부분들이 존재하는 전자제품에 고객 모르게 손을 대는 행위는 어디에나 존재해왔었다.

4S점에서 정규적인 통로로 구입한 차량도 보증을 받을수 없다면 차량구매는 어디서 해야 하나?

소비자들은 이 사건을 지켜보면서 공장의 의미 있는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