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 말을 해주는 대상에 따라 설레임과 안정감과 인정받는 느낌과 기쁨과 눈물과 미안함과 어색함과 같은 여러가지 반응들이 있을것이다. 자녀를 키워보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내 새끼라는 말도 안되는 표현이 마음으로 이해가 된다. 어쩌면 세상 모든것을 함축한 사랑이라는 이 단어는 수많은 것들이 내포되여있다. 그러나 이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은 너무 다양하다. 글로도 행동으로도 기다림으로도 용서로도 따끔한 질책으로도 가능하다. 여러가지로 함축되여 있는 이 사랑을 다양한 방식으로 받아보지 못하면 다른 사람에게도 다양한 방식으로 베풀기 어렵다. 우리가 지나쳤던 많은 문제들은 사랑이라는 측면에서 전부 해석가능하다. 그렇다면 나는 과연 어떤 사랑을 나의 자녀에게 베푸는가?
"사랑한다"는 이 함축된 의미를 만끽하고 나누라, 세상은 본래 그대로일지라도 달라보일것이다.
▼▼▼클릭하여 보기▼▼▼
[#04] 과정을 즐기자
[#05] 방황은 아직 살아있다는 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