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청도시 청양구에서 제5차 전원 핵산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핵산검사의 안전과 규률준수를 위해 청도시 공안국 청양분국의 민경들도 거주민위원회를 도와 준비작업에 동참했다.
한 핵산검사의 검사지점에서 모자를 쿡 눌러쓴 한 여성이 민경을 보자 전화를 거는 척하면서 멀찌감치 뒤에 가서 다시 줄을 섰다. 민경은 그 여성이 모자를 눌러쓴 모습이 의심스러워서 주의깊게 지켜봤다. 이 여성은 핵산검사를 마치고 도망치듯 현장을 벗어났다. 이에 민경은 등기처에서 이 여성의 정보를 캐치해서 알아본 결과 27세의 청도사람으로 교주경찰에 의해 성매매조직과 관련된 도주범으로 지명된 범죄자임을 확인하고 증거확보후 3월 25일 청양구 정양로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이 여성을 체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