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 오후 청도시에서 뉴스브리핑을 통해 방역작업 상황을 공개했다.

래서 7중의 집단감염으로 인해 감염자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왔던 래서시는 제10라운드 래서시 전원 핵산검사를 완료했다. 또 3일째 방범구역防范区에서 감염자가 나오지 않은 점을 들어 초보적으로 사회면적인 0명 확진자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방범구역은 봉쇄구역과 관제구역보다 좀 느슨하지만 출입을 어느정도 통제하는 구역을 의미한다.

즉 래서시의 봉쇄구역과 관제구역이외의 구역이 방범구역에 속하는데 이 곳에서 3일째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3월 15일 12시부터 3월 16일 12시까지 래서시에서는 21명의 본토 확진사례가 발생했으며 이중 6명은 무증상감염에서 확진자로 전환된 사례이고 또 14명의 무증상 감염자가 발생했다. 이들중 26명은 경증이고 1명은 보통증세이다.

3월 16일 12시까지 래서시는 누적 확진자 809명과 누적 무증상감염자 932명이 집계되였다.

현재는 모든 확진자와 무증상감염자를 전부 정점병원에 이송하여 치료를 받고 있으며 매 환자의 긴급수요를 만족시킬수 있도록 조치되여있다.

3월 15일 래서시의 제10라운드 전원핵산검사를 통하여 격리점에서는 감염자 22명을 봉쇄구역에서는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관제구역에서는 3명, 그리고 방제구역에서는 감염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이번 검사결과로 보아 방역조치가 유효하며 봉쇄구역에서도 처음으로 감염자가 나오지 않는 등 새로운 발전이 있었다.

현재 래서시의 코로나 정황은 전체적으로 좋아지는 것으로 보이지만 0명 확진자를 실현하기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