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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들, 아시아 중심 국제선 하늘길 속속 재개! 15일부터 김해-칭다오 노선 주 1회 운항!
2020년10월08일 11:55   조회수:2555   출처:청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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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들이 코로나19로 중단한 국제선 운항을 아시아를 중심으로 속속 재개하고 있다.

일부 국가를 중심으로 한국발 입국금지 조치가 해제되면서 현지 교민이나 기업인, 유학생 등 이용객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운항 재개에 나서는 모습이다.

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날 인천~오사카 왕복 운항을 재개했다. 코로나19로 해당 노선의 운행을 중단한 지 6개월 여 만이다. 대한항공은 현재 인천~도쿄(나리타) 정기편 노선을 운항 중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일부터 인천발 중국 하얼빈행 노선 정기 운항을 중단 7개월 만에 재개했다. 최근엔 장춘과 난징에 이어 청두 노선 운항도 재개했다.

저비용항공사(LCC)들도 국제선 하늘길을 확대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내달 5일 인천~오사카(간사이), 6일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의 주 1회 운항에 돌입한다. 지난달 16일엔 인천~우한 노선에 신규 취항해 주 1회씩 비행기를 띄우고 있다.

에어부산도 오는 15일 김해~칭다오 노선의 운항을 주 1회 일정으로 재개한다. 부산-칭다오 노선은 기존 운항 중인 인천-선전 노선에 이어, 에어부산의 두 번째 국제선 운항 노선이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5분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해 칭다오 공항에 오전 11시 35분 도착한다.

국가 간 합의에 따라 베트남과 러시아 하늘길 운항도 다시 시작해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25일과 28일 인천~호치민, 인천~하노이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오는 9일부터는 인천~모스크바 노선 운항도 다시 시작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내달 1일 인천~호치민 노선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국제선 운항이 재개됐지만 전체 좌석의 75%만 이용할 수 있고 이용자들마저 현지 교민이나 기업인 등으로 제한적이어서 수익 개선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다만 수요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국제노선을 유지하려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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