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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후 급성장 중인 중국 발열식품 도시락 시장
2020년09월08일 14:30   조회수:1454   출처:차이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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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족 급증, 훠궈바비큐 발열도시락 발열식품 성장세 주도 -  


전통적인 중국인의 식사문화는 많은 사람이 함께 모여서 시끌벅적하게 다 함께 식사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회식이나 비즈니스 연회 등이 급격하게 감소했으며 도시 근로자, 젊은층을 중심으로 일인식사(혼밥)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홈코노미의 발전추세에 힘입어 다양한 형태의 발열식품(自热食品-전기나 가스 등의 가열방식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포장된 발열체에 의해 가열되는 포장식품)이 소비자의 주목을 끌기 시작했으며, 2020년 코로나19 방역기간 중 훠궈식당 이용제한 등으로 인해 발열식품의 판매량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과 더불어 일인가구, 혼밥족 등의 증가로 인해 혼자서 식당에서 먹기에 부담스러운 훠궈, 바비큐 발열도시락 등이 발열식품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발열식품은 간편하게  생수를 붓고 몇 분만 기다리면 혼자서 간단하게 원하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혼자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의 간편한 식사 대용뿐만 아니라 야외활동, 캠핑 등에도 많이 소비되는 추세이다. 최근 중국에서 판매되는 발열식품은 훠궈, 밥, 국수, 바비큐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2019년 T-MALL 통계조사에 따르면 이러한 발열식품의 주요 고객은 대학생, 사무직 근로자 위주이며 18~29세 연령의 소비자가 전체 구매고객의 67.3%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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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규모 및 유통경로


쳰잔산업연구원(前瞻产业研究院)에서 정리한 중국식품공업네트워크 자료에 의하면 2019년에 중국 발열식품 시장 규모는 35억 위안 규모였으며,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발열식품의 판매량은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2020년에 중국 발열식품 시장 규모는 42억 위안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중국 발열식품은 2013~2014년 시장에 도입되기 시작했으나 2016년 하반기 판매 시작된 발열훠궈제품이 온라인몰에서 등장하면서 2017년부터 지속적인 성장이 시작되었다.

 

 2015~2020년 중국 발열식품 시장규모  예측

(단위억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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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쳰잔산업연구원(前瞻产业研究院)

발열식품의 주요 유통경로는 온라인의 경우 대부분의 물량이 Tmall, 진동 등 대형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유통되고 일부 물량은 위챗샵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발열훠궈의 경우 온라인 유통과 더불어 오프라인 유통 또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대리점 판매를 통한 오프라인 매장(편의점 등) 판매,  특수판매 매장 공항, 기차역 등의 자동판매기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발열식품의 주요 유통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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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둥신정취안연구소(东兴证券研究所)

발열식품은 간편식품 시장에서 새로운 히트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알리바바의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간편 식품 TOP 10 인기 상품 중에서 발열훠궈 제품이 6개나 올랐으며, 발열훠궈제품이 발열식품시장, 나아가 간편식품 시장의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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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쳰잔산업연구원(前瞻产业研究院)에서 T-mall data를 토대로 정리

 

중국 서부지역 수입상품 유통회사인 충칭메다실업유한회사(重庆美达实业有限公司) 부총경리 의견에 따르면, 현재 발열훠궈시장은 시장초기 급성장 단계에 있으며, 앞으로도 당분간 성장추세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는 발열훠궈는 스촨라궈(四川辣锅) 위주이며, 앞으로 다양한 훠궈가 발열식품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앞으로도 당분간은 발열훠궈를 위주로 다양한 발열식품들이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며 한국의 관련제품도 중국 유통망 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충칭에 위치한 한국 수입식품 전문 무역회사인 투췌수출입무역(충칭) 유한회사 (图萃进出口贸易(重庆)有限公司) 구매팀 담당자 의견에 따르면, 충칭의 발열식품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제품의 종류는 비교적 단순한 편으로 발열훠궈와 발열쏸라편(酸辣粉) 판매가 가장 많은편이다.  한국의 레제용 발열식품등이 중국 발열식품 시장에 진출할 기회는 있다고 보여지나 사전에 한국 발열식품에 포함된 발열제(화학제품)의 중국 수입통관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참조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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