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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  블로그  >  원조이동 김미자할머니 갈비
원조이동 김미자할머니 갈비
2021년08월28일 16:47   조회수:177   출처:이우조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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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찾아간 원조이동김미자할머니갈비는 해림캠핑랜드에서 차로 5분이면 도착했구요.

길다랗게 뻗은 외관에는 빨간색과 파란색 글씨로 포인트를 주어 단번에 찾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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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가까이 발걸음을 옮겨보니 유명 예능프로그램에도 방영되었음을 알 수 있었는데요.

그만큼 인기가 대단한 곳이라 식전부터 설레임이 가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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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이동갈비 맛집 매장 바로 앞마당에는 수십개의 장독대가 빼곡하게 구비되어 있어서

가까이 다가가 빼꼼하고 고개를 내밀며 둘러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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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사장님이 지나가시면서 뚜껑을 열어서 직접 담근 장들을 보여주셨어요.

딱 먹기 알맞게 숙성되어 있던터라 어떤 맛일지 기대감을 상승시켜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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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코롬 된장을 수북하게 한숟가락 떠주셔서 살짝씩 콕 찍어 맛봤는데요.

짭조롬하면서 구수한 게 집된장임을 단번에 증명시켜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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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입구에는 자판기부터 커피머신까지 구비되어 있어서

식후에 디저트로 즐기기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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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둘러 가게 안으로 들어가보니 실내가 운동장마냥 넓었구요.

의자와 테이블은 우드톤으로 꾸며져 있어 아늑함을 조성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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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반대편쪽에도 테이블이 수십개가 마련되어 있어 모임장소로도 손색 없을 것 같았어요.

이윽고 자리에 착석해 포천 이동갈비 맛집의 인기메뉴들로 주문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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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제공된 건 고추장아찌였는데요.

입에 쏙 넣어 음미해보니 매콤하면서도 짭짜레한 맛이 식욕을 한층 업시켜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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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해도 푸르스름한 시금치나물은 워낙 잘 삶아져서 식감자체가 부드러웠고,

참기름으로 무쳐져 고소함이 극강으로 몰려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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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검은깨 드레싱이 뿌려진 샐러드를 맛봤는데요.

야채들은 씹을수록 프레쉬한 채즙이 뿜어져 나와 입안을 정돈해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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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고춧가루 양념에 버무려져 나온 파채로 시선을 돌려봤어요.

매콤함과 알싸함의 조합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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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있던 깻잎과 상추는 텃밭에서 갓따온 것처럼 파릇파릇했구요.

물방울이 송글송글 맺혀있어 깨끗하게 세척해주셨음을 알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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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고기 먹방을 시작하기 위해 포천 이동갈비 맛집의 육류로 손을 뻗었어요.

살코기 사이사이로 화려한 마블링이 콕콕 박혀있어서 온몸에 전율이 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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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가장 중앙에는 숯과 불판을 얹어주셔서 잽싸게 고기를 숭덩하니 올려 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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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이 워낙 강력한 덕분에 고기가 빠르게 갈색빛으로 물들어 갔구요.

지글지글한 소리를 듣고 있으니 배에서 꼬르륵 소리를 내며 요동치기 시작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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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가 익는 동안 배고픔을 달래주기 위해 된장찌개를 먹어보기로 했어요.

들어오길에 맛본 된장으로 찌개를 끓여주셔서 맛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부풀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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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타지 않게 앞뒤로 두어번 뒤집어 야물딱스럽게 익혀줬는데요.

육즙이 고기 표면으로 송글송글 맺혀 얼른 맛보고 싶은 마음 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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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게와 가위를 사용헤 한입크기로 잘라줬더니,

어찌나 살이 야들야들한지 큰 힘을 가하지 않아도 사르르 잘리기 시작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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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지게 익은 포천 이동갈비 맛집의 고기 한점은 단독으로 즐겨봤는데요.

입에 넣자마자 눈 깜짝할 사이에 눈녹듯 녹아내려 눈이 자동으로 확장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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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파채무침과 덧대어 맛봤는데요.

고소함과 매콤함의 조합은 이날 먹은 단연 1위라고 자부할 수 있을 정도로 맛하나는 기깔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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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재빠르게 고기를 뭉텅하니 올려줬는데요.

세덩어리만 얹어도 불판이 꽉 차다보니 압도적인 크기를 몸소실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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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속도로 익어가는 고기들은 고소함과 달코롬한 내음을 사방팔방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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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싱그러운 포천 이동갈비 맛집의 쌈채소를 활용해봤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식재료들만 쏙쏙 넣어서 먹었더니 환상의 맛을 맛보는 것 같아 입틀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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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져 있던 입안을 싹 가시게 해줄만한 건 살얼음이 담긴 국수였는데요.

사장님이 직접 개발하신 양념이 들어가 있었기에 맛하나는 보장되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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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빨간 비빔국수는 매코롬한 맛이 입안을 장악했구요.

살짝 속이 느끼할 수 있는 부분들을 단번에 해결해주었던 메뉴라 꼭 먹어줘야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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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시냇물이 졸졸 흐르는 계곡을 발견했는데요.

이곳에서 잠깐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굉장히 이색적이었어요.

첫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뭐하나 흠잡을 곳 없이 완벽함을 선사해준 포천 이동갈비 맛집이었기에

조만간 재방문 할 예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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