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따恒大가 연속 이틀째 주식이 10%이상씩 폭락하면서 여러가지 문제들이 수면위에 드러났다. 청도시에도 헝따에서 지은 주택을 구매한 구매자들이 실제 구매시 체결했던 할인금액을 받지 못했다고 권익 보호에 나섰다.
공개된 계약서에 따르면 한 주택은 총 금액 142만5698원중 616659원을 할인하여 2021년 1월 15일, 7월 15일, 2022년 1월 15일, 7월 15일 각기 154164원씩 총 4차례 반환하기로 했지만 반환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약 100여호의 주택구매자들이 피해자가 되였는데 금액은 20여만원에서 100여만원으로 다양하다.
최근 부동산 업체에 대한 규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현금줄이 탄탄하지 못했던 헝따를 비롯한 여러 부동산 업체들이 흔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