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자그마한 거리를

옮겨놓은 듯한

청양 중심에 위치한 맥스타

지하 1층에 위치한 맥스타커피숍은 

정문을 통해 들어가면 바로 아래층에있는 

코앞에서 볼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밀집하고 봉쇄적인 

장소에 가기 꺼려하는 요즘, 

오히려 맥스타커피처럼 뻥 뚫린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면 

마음에 여유란 놈을 살짝 집어넣기에 

아주 적합한 곳이될것 같았습니다~ 

맥스타에서 제공하는 2시간 무료주차때문에 

주차 걱정도 NO NO~!

푸근한 인상을 겸비한 최매화점장님은 

맥스타 이용 손님들이나 

업주분들에게 쉬여갈수 있는 

공간을 생각하다가 남들이 다 말린다는 

커피숍 운영에 동참하게 되였구요, 

거기다 한술 더 떠서 청도시내에서 

다년간 음식사업을 하셨던 한국인 주방장을 

모셔서 맘스키친이라는 

브랜드와 협력하게 되였다고 합니다.

저렴한 가격과 좋은 쿼리티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스스로에게 남기는 마진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운영해가는최점장님의 마인드를 들으면서 

2원이라는 소소한 비용도 신중하게

결정하시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살림남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 시식시간~

4가지 메뉴를 골라서

시식해봤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단골메뉴인 

바삭바삭한 돈가스는 

나이프와 포크 사용에 

익숙치 않은 저로서는 

품격은 잠시 내려놓아도 될만큼의 

빨려드는 맛이였습니다~ 강추!

↑↑↑↑↑ 살림남 순두부찌개 시식중↑↑↑↑↑ 

마지막으로 서비스로 만들어주신 

유정란사이다를 원샷을 

하고 나니 거뿐하고 좋았습니다.

판매하는 메뉴는 아니지만

메뉴로 개발하면 대박날것 같은 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