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위성을 통해 처음 발견된 강소성 북쪽 바닷가에서 나타난 녹조는 그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북쪽으로 표류하였다. 현재 황해의 녹조재해는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관측된다. 6월 26일 황해에 표류중인 녹조가 분포된 바다 면적은 60594평방킬로미터로 녹조의 면적은 1746평방킬로미터이다. 이는 2013년의 2.3배다.
6월 30일 청도해역의 녹조의 총면적은 551평방킬로미터였다. 7월 3일까지 청도정부는 누적차수 7300여차례 선박을 파견하여 녹조를 총 24만톤을 처리했다.
자연자원부의 관측에 따르면 올해 8월 중순까지 녹조재해가 지속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