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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개 다국적 기업가 中 칭다오서 모여 ‘다국적 기업가 서밋’
2021년06월01일 14:34   조회수:1129   출처:청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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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다국적 기업가 칭다오 서밋(跨國公司領導人靑島峰會, 이하 서밋)이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칭다오(靑島)시에서 열린다. 지금까지 국내외 총 479개 다국적 기업들이 행사 참가신청을 했다.

 

치엔커밍(錢克明)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5월 26일에 진행한 ‘다국적 기업가 칭다오 서밋’과 관련된 기자회견에서 “포스트코로나 경제회복에 주력으로 하는 중국 정부는 국내 경제가 점차 좋아지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는데 이는 중국이 더욱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이끌어 가겠다는 결심을 나타내는 것이고 다국적 기업의 대중국 투자를 확대해 나아가는 데에 있어 자신감을 높이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창빈(汲斌昌) 산동성 부성장에 따르면, 현재까지 226개의 국가와 지역의 다국적 기업 310개가 이번 서밋의 오프라인 행사에 참가 신청을 했고, 총 330명이 참가할 계정이다. 또한 중국 국내의 다국적 기업 169개에서 182명의 참가자가 이번 서밋에 참가 의사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역내포괄정경제동반자협정(RCEP)과 통관 편리화’라는 주제를 다루는 정책회의를 개최할 것이며, ‘지적재산권(지리 표지) 보호와 협력’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5개 세션의 행사, 세부적으로 다국적 기업이 로드쇼를 통해서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상품을 소개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할 것이다. 현재 일본 미츠비시 도쿄 은행, 독일 콘티넨탈, 미국 아마존 등 다국적 기업들은 이미 이번 서밋에서 로드쇼를 진행하기로 했고,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상품을 선보이게 된다. 서밋 기간 중 〈중국에서의 다국적 기업: 새로운 국면 중에서 새로운 기회를 낳다〉라는 연구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산둥성은 서밋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021년 ‘신에너지▪칭다오 전시상담회(新動能·靑島展覽洽談會)’와 연계하여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미국, 독일, 일본, 이탈리아, 스위스 등 1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미국의 페스토(FESTO), 스위스 시카(SIKA), 싱가폴 젯웨이(JETWAY)과학기술, 지리그룹(吉利集團), 시에레이 그룹(協鑫集團), 랑차오 그룹(浪潮集團), 화웨이 신에너지(華爲新能源) 등 600여개 기업이 참가 의사를 밝혔다.

 

최근, 산동은 45개의 정책적 조치를 내놓아서 전력으로 ‘제도의 창조’, ‘최첨단 산업의 융합 발전’, ‘과학 기술 창조의 새로운 협력’, ‘국제 지역 경제▪무역 협력’, ‘인재 응집 및 발전’, ‘지역 협동 개방’, ‘세계 상호 교류’, ‘국제 일류 비즈니스 환경’을 포함된 8개 분야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2020년, 산동성 전체의 수출입액은 2.2만억 위안을 달성했고, 동기 대비 7.5% 증가했으며 실제로 사용된 외자 규모는 176.5억 달러며, 동기 대비 20.1%로 증가했다. 대외무역과 외국자본과 관련하여 예상된 것보다 더 좋게 나타났으며, 이는 중국 전국의 평균 수준보다 높다. 지난 4개월 동안 수출입은 37.2% 증가했고 중국 전국의 평균치보다 8.7% 높으며, 중국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019년 연말의 6.5%에서 7.2%로 증가했다. 실제 사용된 외자는 84.5% 증가했고, 중국 전체의 41.7%보다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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