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도시 인민정부가 주최한 <한국-칭다오(청도) 경제무역협력 교류회>가 서울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중국이 코로나 방역조치를 완화한 후 처음 개최된 경제무역 행사로, 한국과 중국의 고위 관료들과 기업인들이 참석하였다.
한 전 총리와 중국대사 등이 각각 축사에서 한중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와 협력 모델 발전을 강조하였다.
조호지赵豪志 청도시 시장은 “한국은 청도의 제2위 외국인 투자유치국, 제2위 무역 파트너”라며 “현재 청도시에서 24개의 중점발전 산업망을 확정하고 15개의 신흥산업 전문단지를 건설하는 중인데 한국기업과 산업투자의 협력 확대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과 청도시의 교류 및 협력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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