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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만6096명 또 최다 기록…정부 [고향 방문 자제를]
2022년01월28일 09:51   조회수:616   출처:이우조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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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3일 오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 검사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설 연휴를 앞두고 '고향방문 자제'를 촉구하고 나섰다. 국내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오미크론 변이 탓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신규확진자 수가 연일 최다치를 기록하면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609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흘째 1만 명대다. 전날 1만4518명보다 1578명 증가했고, 일주일 전(21일) 6767명보다 9329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24명 늘어나 누적 6678명이 됐다.

정부는 이동량이 많은 설 연휴가 오미크론 확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자발적인 거리두기를 시행하지 않으면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기하급수적으로 급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국가수리과학연구소가 지난 26일 공개한 '코로나19 확산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유행 수준이 계속되면 2월 첫째주부터 하루 5만 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2월 중순에는 하루 확진자가 19만 명까지도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작년 추석 이후 확진자가 38% 증가했다. 지금은 그때보다 확진자 수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며 "당장 내일(29일)부터 시작되는 5일간의 설 연휴가 오미크론 유행의 크기를 결정짓는 변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고향 방문 등 이동을 가급적 자제해주실 것을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요청드린다"며 "전국의 공직자, 공공기관 임직원부터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데 솔선수범해 달라. 댁에서 조용하고 차분하게 설 연휴를 보내 달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어 "정부의 방역 목표는 명확하다. 오미크론의 파고를 최대한 낮춰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라며 "그래야만 중증환자와 사망자를 줄여 의료체계의 과부하를 막고 사회의 필수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박성의 기자 sos@sisa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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