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중국 윈난 시샹반나에서 한 여성 여행객이 물놀이 축제에서 남성들에게 둘러싸여 물을 뿌려지고 그중 한 남성은 이 여성의 우비를 찢기도 했다. 이 여성은 몇 명의 외지 친구들을 데리고 물놀이 축제를 체험하러 갔다가 당했다고 전하면서 자기 몸에 손을 대는 행동에 대해서 울분을 토로했다. 물에 맞으며 그녀는 무기력한 표정을 짓고 순간적으로 놀기를 포기했던 모습이 영상에 포착되었다.
물놀이 축제는 과거에 이곳에서 축복을 주는 행위로 여겨지며 성행해온 문화였는데 최근 들어서 미모가 아름다운 여성일수록 물놀이 축제에 갔다가 강제로 물 맞는 사건들이 발생하면서 이는 성희롱이라면서 네티즌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