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90후 젊은이들이 베어브릭 투기하여 몇만원 번다는 내용이 인터넷을 타고 급속도로 전파되고 있다.
베어블릭은 일본의 메디콤의 브랜드로 이름은 BE@RBRICK이고 중국에서는 지무쓩积木熊이라고 부른다. ABS 소재나 금속, 나무 등 다양한 소재를 접목하여 만든 이 피규어는 크기에 따라 50%, 70%, 100%, 200%, 400%, 1000% 타입이 있다.
모든 제품은 1회 생산 및 시간제한 판매를 적용하기에 희귀성이 있다.
그 희귀성때문에 가격이 천차만별이기도 하다.
1000%크기의 한 베어브릭 피규어는 일본의 발행가격이 37000엔으로 약 2200원이지만 국내에서는 31000원에 거래가 되고 있다. 가장 비싼 피규어는 15만원까지도 있다.
베어브릭은 예술가들과 연예인들이 참여하면서 많이 알려졌다. 사람의 소유욕을 간지럽히는 아기자기한 무늬와 각종 시리즈들과 사이즈의 차이로 소장욕구를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