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브랜드들이 의류성분 조작해...

- 다운 점퍼에 다운이 없다면..?!

강소성 시장감독 관리국에서 다운패딩와 울니트등 의류상품에 대한 추출검사를 진행한 가운데 350개 샘플중 43개가 불합격으로 나타나 비합격률이 12.3%에 달하였다. 더 놀라운 것은 이중 여러 유명 브랜드도 불합격을 받았다는 것이다.

위 사진속의 성인 패딩은 다운 충전재 무게가 134g으로 표기되여있지만 실제 90g으로 1/3이나 축소되였다.

위 사진속 키즈패딩은 90%가 다운이라고 표기되여있지만 실제 3.3%뿐 30배나 과장하여 표기되였다.

기자가 검측현장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어떤 다운패딩은 충전재무게도 문제이지만 실제 충전재가 진짜 다운이 아닌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 검측인원은 다운은 솜털들이 구형태로 묶여있어야 공기를 모아서 좀 더 향상된 보온효과를 가져올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검측중 일부 다운패딩은 손상받은 다운의 한가닥씩 나온 솜털을 넣은 것(윗 사진 오른켠)으로 보온성이 극히 차하다.

검측인원은 이 정도 차한 다운패딩은 처음 본다면서 혀끝을 찼다.

이외에도 많은 브랜드들의 울 니트나 기타 의류의 성분 표기가 실제와 차이나는 것으로 발견되였다.

이하 사진은 불량으로 판정된 유명 브랜드 리스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