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청도시 결혼등록은 48685쌍이였지만 이혼등록은 24203쌍으로 결혼한 커플수의 절반을 차지했다.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청도시 이혼등록기록은 상승추세를 이어왔다. 2010년부터 2013년사이 특히 많이 증가했으며 13438쌍에서 22158쌍으로 65% 늘었다. 현재 청도시는 평균 하루 68쌍의 가정이 깨지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 실행하는 "이혼냉각기"제도를 현재 진행중인 청도시는 2021년 1월 한달만도 1872쌍의 부부가 "냉각기"에 처해있으며 한달간의 "냉각기"를 지낸뒤에도 이혼을 결정하면 민정국에서 허락을 해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