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틀지 않고 운전하다가 차사고...
-차량 구매 3년 지났는데도 에어컨 있는 줄 몰랐다고...
9월 6일, 절강성 한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현장에 도착한 교통경찰은 사고원인을 조사했고 그 결과 웃지도 울지도 못할 이유를 듣게 도였다.
차주인 정모는 운전중 차안이 너무 더워서 현기증이 나면서 차량이 옆의 난간에 부딛쳤던 것이다. 그나마 안전벨트를 착용해서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왼 팔에 타박상을 입었다.
황당했던 것은 정모는 이 더운 날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은 이유가 차량을 구매한지 3년이 지났는데도 차량에 에어컨이 있는 줄 몰랐다는 것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형님, 도대체 3년동안 어떻게 지내셨습니까?"하면서 의아해했다.